고즈넉이
830x450x700(mm)
단풍나무, 퀼팅, 스틸
한국 전통 반닫이를 현대화한 작품입니다.
`고즈넉하다` 라는 뜻은 고요하고 아늑한 상태 라는 순 우리말 뜻으로 이름 그대로 작품의 색채를 줄이고 형태도 단순화해서 고요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쿠션이 분리 가능해서 쿠션을 무릎에 올려놓고 작품에 앉아있으면 아늑한 느낌이 듭니다. 옛 반닫이 위의 이불과 베개를 올려놓고 옛날 어렸을 적 올라가서 놀았던 경험적 감성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반닫이 위 베개를 올려놓은 형태로 현대에 와서 잘 쓰이지 않는 반닫이라는 가구를 자주 사용할 수 있는 1인용 소파로 재해석한 현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가구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Goznogi
830x450x700(mm)
Maple, Quilting, Steel
A modernized work of Korean traditional barn door(Bandaji). The meaning of 'to be quiet' is a pure Korean meaning of a quiet and cozy state. As the name implies, I tried to convey a sense of serenity by reducing the color of the work and simplifying the form. In addition, the cushion is detachable, so when you put the cushion on your lap and sit in the work, you feel cozy. Putting blankets and pillows on the old soft-covered door, the image of the empirical sensibility that I played in the old days. It is reinterpreted as a stool that can be used frequently. It has become a piece of furniture that fits the modern lifestyle.